가평 여름방학 건강교실 큰호응
[매일일보 가평 석동희기자]가평군이 여름방학 건강관리교실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했다.군은 의료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주 1회 총 6회에 걸쳐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간식 만들기와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등의 통합건강관리를 통해 아동의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건강한 간식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영양교실에서는 콩나물국 등 음식물 염도측정하기와 감자샐러드, 모니빵, 바나나라떼 등 식품구성탑 속 재료로 음식 만들기, 떡과 과일을 이용한 꼬치 만들기 등 어려서부터 고른 신체균형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성장체조를 주제로 한 신체활동교실에서는 키, 체중, 근육 및 지방 량 등 개개인의 신체계측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균형잡힌 영양 및 편식 교정, 유연성과 근육을 증가시키는 스트레칭 등 나에게 맞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예방중심의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금번교육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의료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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