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은평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육성발전을 위해 2013년도 3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융자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이며, 공동브랜드 “파발로”업체, 제조업체, 동원지정업체, 수출업체, 유망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진흥공단에서 선정된 업체,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업체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총14억으로, 융자조건은 연리 3%에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해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지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9월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최근결산 재무재표 등 증빙서류와 함께 구청 생활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융자대상자는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우리은행 은평구청 지점을 통해 대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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