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 따뜻한 대전만들기 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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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공무원, 따뜻한 대전만들기 연탄나눔 봉사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2.05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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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인가정 30세대에 연탄・백미・난방유 전달
 대전시청 공무원, 따뜻한 대전만들기 연탄나눔 봉사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 공무원 및 공무원노동조합 소속 직원 50여명은 4일 부사동 일원에서 ‘따뜻한 대전만들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시 공무원 및 공무원노동조합은 부사동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25가구를 후원하기 위해 660만원 상당의 동절기 물품(연탄・백미・난방유)을 마련했으며, 이중 배달이 어려운 5가구에는 공무원들이 직접 연탄과 백미를 가정까지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대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에서 연탄 1,500장을 후원했으며, 공무원들도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 적립한 ‵자투리나눔 모금′으로 백미 100kg 및 난방유 후원금을 마련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허태정 시장은 “오늘 배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연말을 맞아 주위에 추위에 떨고 있는 이들이 없는지 한번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공무원과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월에도 공무원 ‵자투리나눔 모금′으로 대전시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적십자사에서 주관한 소상공인 돕기 릴레이‘든든한한끼’에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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