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이병욱)은 올해에 수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들과 맞물려 브라운백 세미나를 구성·운영한다.
세미나는 천안의 과학기술 혁신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 장으로, 천안형 혁신을 견인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1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격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정기 개최한다.
1회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윤동민 본부장이 ‘충청남도 산업단지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앞으로는 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협력적 체계를 구축해 천안 과학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이병욱 원장은 “브라운백 세미나를 통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구성원들이 각자의 사업을 보는 시각이 보다 넓게 확대되길 바란다”며 “에베레스트 산 중턱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해 쉽게 정상을 등반하는 이치와 같이 브라운백 세미나가 개인의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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