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파출소 육상순찰팀 고립자(14명) 발견·구조, 건강상태 양호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가 지난 19일 오후 4시 15분경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식동굴 및 갯바위에 고립됐던 관광객 14명을 발견하고 전원 구조했다.
20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태안군 소원면 해식동굴을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된 사고”라며 “모항파출소 육상순찰팀이 순찰 중 고립된 14명을 발견하고 구조 및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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