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을 비롯한 성남시 3개 출연기관(▲성남문화재단▲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매트론칸 화재 이재민을 돕고자 10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성남동 소재)을 방문,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각 출연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조성됐으며,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이상락 이사장과 성남문화재단 신선희 대표이사, 성남산업진흥재단 이용철 대표이사 및 김홍철 사업본부장,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 등이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 966만원을 복지관에 직접 전달했다.
이상락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월 매트론칸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 주변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