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20명은 지적 장애가 있는 ‘평화의 집’ 원생 10명과 동행해, 인근공원 산책 및 시설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박승환 서장과 연수경찰발전위원장 등은 쌀, 라면,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승환 연수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것은, 경찰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치안서비스 또한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누려야 한다”면서 경찰서 단위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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