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용 기자] 현대약품이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에서 개최한 2022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 중견기업 사무간접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팀은 현대약품의 생산본부 품질관리팀 투더탑분임조(조장 강민수, 백민서, 김동섭)다.
투더탑분임조는 이번 대회에서 ‘현대물파스에프 제품시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시험시간 단축’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연간 5700만원 가량의 비용 절감 및 제품시험시간 단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인해 투더탑분임조는 오는 8월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제 48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충남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현대약품의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2008년 제약업체 최초로 품질경영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각 부분에서 개선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