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추석명절 맞아 사랑 나눔 실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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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추석명절 맞아 사랑 나눔 실천 운동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3.09.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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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서 성언의 집 쌀과 라면 등 식자제 전달

▲ 사진설명: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무료급식소 성언의 집에 쌀과 라면 등 식자제를 전달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 각 사업소별로 소외계층과의 사랑 나눔에 적극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단 가좌사업소는 13일 동구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에 쌀과 라면, 고추 등 식자재를 전달했다.

가좌사업소는 지난 1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성언의 집’과 결연하고 꾸준히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시의회 허인환 산업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더욱 쓸쓸함을 느낄 소외계층을 돕는 것은 보람찬 일”이라고 말했다.

공단 승기사업소도 13일 조손가정 3가구와 자매결연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키로 했다.

승기사업소는 ‘조손가정 사랑 감성경영 프로젝트 자매결연’을 통해 이들 가정의 아이들이 건전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생활 서포터즈(마트 장보기, 은행과 관공서 등 함께 이용하기), 각종 기념일(생일, 성탄절) 교류, 명절 연휴 홈스테이, 전기·수도·보일러 점검 및 도배 등 안전한 가정 만들기 재능기부, 연탄 및 김치 전달 등 겨울나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공단 강화사업소는 12일 가족 결연한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과일을 선물하고 전기 누전 여부 확인 등 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말벗이 되어 가족의 정을 나누었다.

송도사업소도 12일 남동구 논현동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노인회’를 방문해 쌀 600㎏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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