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폭염 대비 도로변 살수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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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폭염 대비 도로변 살수차 운영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8.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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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열기 감소 및 미세먼지 제거 효과 확보
충청남도 금산군청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군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중순까지 관내 도로변 살수차 운영에 나선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특보 발효 시에 추진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금산읍과 추부면에서 시행된다.

금산읍 살수차 운용 구간은 ▲양전교차로-상하옥사거리 ▲주공2차아파트 일원 ▲대원주택사거리-아인사거리 ▲궁전탕앞-구 을지병원 ▲중도오거리-용머리광장 ▲인삼시장 주변 등이다.

추부면에서는 ▲마전어린이집사거리-시내버스정류장 ▲양청사거리-만복추어탕 등 구간에서 운용한다.

금산군은 이번 도로변 살수 작업을 통해 도로 열기를 낮출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금산군 관계자는“주민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여러 방안 중 살수차 운영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폭염특보 시 낮시간 야외 횔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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