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화 개천大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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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강화 개천大축제 개최
  • 이환 기자
  • 승인 2013.09.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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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3일간, 군민 대축제

[매일일보]강화군은 개천대축제와 군민한마당의 장으로 10월 1~3일까지 강화공설운동장과 마니산 일원에서 “2013 강화 개천大축제”를 개최한다.

강화 개천대축제의 개막식은 10월 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군민한마당’으로 진행되며 ⧍풍물놀이와 퓨전현악그룹의 공연 ⧍TBS 공개방송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일은 마니산 주차장 일원에서 ⧍용두레질소리 및 예술단체 축하공연 ⧍강화 특산품 경매 이벤트 ⧍산악회 장기자랑대회 ⧍각종 체험행사 ⧍농수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된다.

이어 개천절인 3일 ⧍‘개천대제’가 봉행되며 천제봉행도 재현되며, 축제기간 동안 풍물놀이, 단군 스콜라스 만들기 및 민속놀이 등 축제기간 내내 개천 민속과 전통에 관련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개천절은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자 민족의 안위와 화합을 기원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국경일이다. 매년 개천대제가 열리는 마니산의 참성단은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있는데다 전국 제일의 생기발원처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 성화 채화지로도 그 명성은 대단하다.

군 관계자는 “단군왕검의 전설과 역사적으로도 국가적 환란의 최후 보루였던 강화군이므로 개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화합의 장을 여는 것은 군민의 자부심이라”말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한류문화 열풍에 강화군도 한류 역사체험의 명소로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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