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110만원에서 최고208만원으로 8필지 매각한다.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시 불현 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지구 내 매각 안 된 잔여 체비지들이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개경쟁입찰로 매각된다.
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8필지의 매각대상 체비지들은 ㎡당 110만9천원에서 208만2천원으로 필지 당 매각가격은 5억8900만 원에서 12억7100만원 이며, 주차장 부지는 ㎡당 40만1천원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 비드를 통해 다음 달10일까지 입찰등록을 마감하고 분양은 신청자격 제한 없는 공개경쟁입찰로 예정가격의 70%까지 융자도 가능하다.
2010년 3월, 공사가 완료된 불현 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생연동 746번지 일원 18만2278㎡(약 5만5천 평)규모로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국도3호선을 따라 형성된 곳으로 지행 역 주변 역세권으로 서측에 송내, 생연 택지 등 대단위 개발지구가 있고 동측에 입주가 끝난 신규 아파트와 새롭게 건립 중인 아파트 단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동두천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의류 매장, 음식점, 다세대 주택 등 건축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동두천시 중심부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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