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이미지 담긴 4~8행 이내 시적 문장 콘텐츠 구성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기념해 금산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시, 금산을 담다’ 라는 주제로 사진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시는 사진과 시의 합성어로 사진에 시적 문장을 결합한 멀티언어예술로 금산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사진과 4행에서 8행 이내의 시적 문장의 시를 함께 구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미래공감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며 9월 12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9월 말 당선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20만 원 ▲입선 12명 각 3만 원 의 금산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지급하며 인삼축제 기간 중 축제장 일원에 작품 전시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신청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사진 파일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생명의 고향 금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시 공모전에 나선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작품들이 접수되기를 기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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