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연천군은 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천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곳곳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윤리선언문 낭독,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2 규정에 의하여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기념일이다. 연천군은 매년 사회복지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협력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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