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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웅진홀딩스가 자회사인 웅진식품을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했다.웅진홀딩스는 웅진식품 지분 75.57%를 949억6800만원에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고 30일 공시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웅진식품 인수 본 입찰에는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아워홈, 빙그레, 푸드엠파이어 등 5곳이 참여했다.법정관리를 를 밟고 있는 웅진홀딩스는 웅진식품과 웅진케미칼 등 계열사를 매각해 빚을 갚아 법정관리를 졸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