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 중, 고, 일반부 150여명 참가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3회 동두천 시장 배 전국복싱대회가 지난5일 동두천 지행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아마추어 복싱의 저변확대와 인재발굴을 위한 동두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복싱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국복싱대회는 전국에서 150명이 넘는 복싱 꿈나무들과 선수들이 참가, 초, 중, 고등부와 여자, 일반부로 나눠 각 체급별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의 신도권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수원시 프라임복싱과 성남시의 임하식 복싱이 종합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초등부 서울 허리케인 복싱의 김동훈 선수와 중, 고등부에는 평택 신한 중학교 최현수 선수와 포천 동남 고 박상준 선수, 여자부 포항시 청마복싱 김다슬 선수, 일반부 최우수 선수에는 부천 용인대TOP 최근식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정성호 민주당 국회의원, 이세종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박규동 동두천복싱협회장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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