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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회원들이 기흥구청 야외무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 클럽 합동으로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이날 담근 10kg짜리 김치 3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ㆍ장애인복지관ㆍ아동보호시설ㆍ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용운 신갈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