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9일 오후 1시 20분 경 동두천시 지행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자전거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조모(8, 초등학교 2년)양이 레미콘 트럭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운전자 정모(41) 씨는 경찰에서 "공사장에 레미콘을 공급하고 트럭을 출발한 지 얼마 안 돼 사고가 났고 조양을 미쳐 못 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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