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급 가능한 계절독감 백신은 1천100만 도즈로, 지난해 1천550만 도즈(1회 접종량)에서 약 29% 감소했다. 9월14일 현재까지 350만 도즈(소아용 74만 도즈 포함)가 국가검정이 완료돼 출하 승인됐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최근 계절독감 백신이 부족한 것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우려로 예년에 비해 계절독감 백신 접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계절독감 백신의 공급물량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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