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참가자에 IPTV 광고 비용도 지원
[매일일보 신지하 기자]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센터' 프로그램을 무상 운영하고, 교육 참가자에게는 IPTV 광고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오후 2~5시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다.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지역 타겟팅 기반의 IPTV 광고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주제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의 정의 △직접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와 이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세팅 실습 △지역 타겟팅 기반의 IPTV 광고 마케팅 소개 등이다.
교육 후에는 소상공인들이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에 대한 실습과 상담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상당의 IPTV 광고 집행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각각 5만회의 동영상 광고를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원하는 지역(구) 기반으로 송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센터'를 친구로 추가한 후 해당 채널 채팅방에서 지원 신청 버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웹페이지와 U+우리가게패키지 내 사장님광장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에게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기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혜택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 상무는 "어려운 시기에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통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이번 지원 혜택을 준비했다"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