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발전하는 악성사기,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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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발전하는 악성사기,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
  • 여수경찰서 경무과 순경 윤승민
  • 승인 2023.01.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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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경무과 순경  윤승민
여수경찰서 경무과 순경 윤승민
[매일일보] 사이버 범죄란? 컴퓨터, 스마트폰 또는 기타 인터넷과 연결된 장치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 행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발생 이후 비대면 활동 및 스마트폰의 사용증가, 인터넷 발달로 사이버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악성코드가 깔린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 금융 정보를 빼내거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다.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문자메시지가 발생되고 있다. 예를 들면 가족(지인)사칭, 택배사칭, 공공기관사칭, 사회적 이슈 사칭 등이다. 만약 피해를 당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악성 애플리케이션 삭제, 모바일 결재 확인 및 취소하기, 공인인증서 폐기 및 재발급, 주변 지인들에게 피해사실을 알리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악성코드 설치를 차단,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링크는 클릭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피싱 사기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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