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경기 여주시는 오는 2월 8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맞춤형 품종개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등 관계기관 및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과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시는 국내 대표 쌀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의 원료곡으로 외래품종을 대체해 지역에 특화된 품종을 개발, 명품 여주쌀 브랜드 부가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하여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주 쌀산업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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