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자금·판로·인력·기술개발·창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소개
지원기관 9곳 참여 기업지원 궁금증 한 번에 해결
지원기관 9곳 참여 기업지원 궁금증 한 번에 해결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는 대내외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손을 내밀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라 2년간 비대면 운영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전환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지원기관 9곳이 참여한다.
참여 지원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코트라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홍익메이커랜드사업단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등이다.
설명회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분야별로 종합 안내하고 상담창구 일원화를 통해 사업홍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 ▲자금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분야별 사업을 사업 추진기관이 설명·상담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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