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상태바
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 임순주 기자
  • 승인 2023.04.25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면 현안사업 15건 협의,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
사진=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_민선 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우 군수
사진=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_민선 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우 군수

매일일보 = 임순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민선 8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 군립국악단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 성금 전달, △기념품 전달, △보성군 수범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현안 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법령 개정 건의, △농촌거주자 기본 소득 지원 등의 시군 현안 15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각 논의된 현안은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보성군은 수범사례로 구 국도를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직원 월례 조회를 혁신한 ‘보성 달 모임’을 발표해 시장․군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고 상생과 협력으로 전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민선 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제6차 회의는 나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