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브랜드 의류, 액세서리 등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푸마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1(이하 F1)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푸마는 F1과 수년간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F1 브랜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모터스포츠 컬렉션과 더불어 F1 팬을 위한 팬 웨어까지 만들어 소개한다. 푸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F1 드라이버를 위한 불연 소재의 레이싱 수트, 레이싱 슈즈 및 다양한 고성능 레이싱 장비를 마련해왔다. 현재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알파 로메오 F1 팀 스테이크, BMW M 모터스포츠, 포르쉐 모터스포츠 등의 F1 팀들과 함께하며 스피드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스포츠 팬과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브랜드 슬로건 ‘FOREVER FASTER’ 정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푸마 관계자는 “푸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진정성 있고 혁신적인 스포츠 브랜드이다. 푸마는 F1 드라이버를 위한 기능성 제품부터 팬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선보일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F1이 스포츠와 스트릿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모터스포츠의 문화를 패션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