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신관유치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3 행복나눔 수업나눔 축제 주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공주 유아교육 수업 중심 요청 장학을 시작으로 공주교육지원청 이혜원 장학사와 함께 3세 반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의 중점과제인‘자연과 더불어 꿈꾸는 우리’에 맞게 ‘푸른바다 만들기 대작전’의 주제로 유아시기부터 기후 위기 대응, 생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환경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9일 부터는 행복나눔 동료장학 수업나눔으로 원장, 원감, 동료 교사와 공주교육대학 유아교육과 실습생(8명)과 함께 7가지 영역의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수업나눔에 대한 사후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업 전후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동료 교원 간 사전, 사후 컨설팅을 통해 유아중심 배움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이 개선되었고 교원 간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의 경험도 공유할 수 있었다.
수업나눔 축제를 통하여 교육 중점인 유치원 환경교육과정 운영과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으로서 가상 디지털 배움터 환경조성 방안 및 인공지능과 연계한 유아놀이 활동 운영 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백연실 원장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교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 운영으로 교원의 전문성이 더욱더 신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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