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와 공동 진행…주먹밥 나눠주기 등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18기록관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먼저 16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는 주먹밥과 5·18기록관 캐릭터 ‘메이팝’ 기념품 증정 행사가 열리며, 17~18일에 5·18기록관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서 ‘메이팝’ 기념품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메이팝’은 오월을 뜻하는 메이(MAY)와 이팝나무의 ‘이팝’이 합쳐져 탄생한 5·18기록관의 공식 캐릭터로, 행사 홍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5·18기록관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문화전당역 4번출구에 5·18기념 홍보관이 조성돼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캐릭터 ‘메이팝’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5·18을 친근하게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5·18기록관과 전일빌딩245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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