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 등에 대한 심사 거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도시락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 컨설팅 등 식중독 제로(0건)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 다소비 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에 대한 촘촘한 위생점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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