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및 지역 사회 발전 지원 강화, 인재 양성과 문화 예술 발전 등 위한 후원활동 지속 전개
매일일보 = 박효길 기자 | 컴투스그룹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인형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인형과 친환경 학용품 등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제작 키트를 수령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인형을 완성했으며, 배우자 및 자녀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약 500개의 인형을 완성했다.
인형은 강치∙해마∙범고래 등 청정 수역에서 서식하는 귀여운 해양 동물을 본뜬 형태로,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솜과 실 등 업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졌다.
완성된 인형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검수 및 보완 작업을 진행, 금천구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등을 포함한 지역 아동 가정에 친환경 학용품 등과 함께 전달됐다. 가족 통합 서비스 전문 기관인 금천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의 지원 아래 2006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을 비롯한 약 250여명의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그룹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연 선순환 및 바다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의 문제점 등을 담은 환경 보호 영상을 전달하며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도 마련했다.
컴투스그룹은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립뷰 마스크 제작을 비롯해, IT 공부방 조성, 안양천 생태 환경 정화 등 임직원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능 있는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근간인 순수 문화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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