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최근 종합소득세 신고 시기와 코로나 이후 활발해진 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무자문서비스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증권의 세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절세연구소가 하루 동안 영업점에 상주하며 고객에게 세무와 관련된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동식 세무자문서비스다. 지난 5월 10일 압구정지점을 시작으로 삼성동금융센터, 양재PB센터, 부평지점 등 이미 다수의 영업점이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통해 PB세무스터디를 진행했다.
서비스 신청은 먼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에 일정을 체크하고 방문해 세무관련 궁금증을 문의하면 된다. 사전에 일정이 확정된 영업점에서는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일정을 안내하는 메시지 전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KB증권은 전문자문영역에 대한 고객접점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절세연구소뿐만 아니라 부동산연구소와 법률연구소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연구소에서 해외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론칭해 해외부동산전문법인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다양한 해외투자정보를 고객에 전달하고 있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통해 AI시대라 할지라도 많은 고객들이 전문자문영역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대면자문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KB증권의 전문자문위원은 가만히 앉아만 있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고객에 다가가는 전문가라는 점을 기억해주시고, 자문이 필요하실 때 일정에 맞춰 꼭 영업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