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소재 리워드 아이템 제작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이하 블랙야크)이 한국코카콜라와 ‘원더플 캠페인’ 시즌4 공동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코카콜라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과 정기성 한국코카콜라 대표를 포함해 에스에스지닷컴, 이마트, G마켓, 위대한상상, 테라사이클코리아, WWF(세계자연기금)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원더플(ONETHEPL)’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의 준말이다. 플라스틱 선순환과 친환경 소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개되는 한국코카콜라의 소비자 참여형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활동이다. 2년 연속 한국코카콜라와 맞손을 잡은 블랙야크는 지난해 23개 페트병(500ml 기준)을 재활용한 캠핑 앞치마, 보랭 의자에 이어 올해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친환경 리워드 아이템을 만들 예정이다.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은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며 순환 경제를 달성하는 이번 캠페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활동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