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섭 위원장 한해 성과 정리... 분과별 희망 청년 정책 선보여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수지청년LAB에서 ‘제3기 용인특례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임정섭 위원장을 비롯해 제3기 용인특례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정책을 제안했다.
각 분과에서는 ▲ 내년 교육 운영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 서비스 수요조사와 영양 교육 실시 ▲ SW/AI교육을 위한 청년전문 강사양성 ▲ 청년 주도로 일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수준별, 자원별 정보 제공 ▲ 신규 채용 약정 등을 통한 5인 미만 사업장으로의 전환 등 처인구 지역형 일자리 산업 및 네트워크 활성화 ▲ 용인형 공공기숙사 사업 ▲ 유휴 상태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공간공유 플랫폼 개설 ▲ 청년마음건강 바우처와 청년마인드케어 사업 개선 ▲ 힐링 숲 드라이브 등을 제안했다.
용인특례시 청년정첵네트워크는 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39세 청년 10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시행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참여, 청년 소통 및 참여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용인특례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일자리, 복지, 주거, 참여 권리, 네트워크,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11개 분과로 나눠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