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지난 19일 시를 방문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물품 2500만원 상당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가 기탁한 물품은 주유상품권 및 연탄 등으로 시가 2500만원 상당으로 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매년 한국석유공사는 잊지 않고 구석구석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살피고 있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와 함께 사랑의 체감온도를 높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하고 있다.

최재수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동절기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