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물품 나눔과 건강식으로 훈훈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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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물품 나눔과 건강식으로 훈훈함 더해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06.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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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대상과 유가족에게 생필품 1천 개 전달
보훈대상, 노인, 장애인 등 장각 삼계탕 500인분 나눠
23일 당진노인복지회관 1층 식당에서 장각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제공=현대제철
23일 당진노인복지회관 1층 식당에서 장각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제공=현대제철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현대체절 당진제철소가 보훈대상과 노인, 장애인 등에게 생필품 나눔과 건강을 마련해 대접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3일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당진시보훈회관에서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과 보훈단체 9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대상과 유가족에게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1천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이어 노인복지회관 1층 식당에서 장각 삼계탕 500인분을 준비해 배식활동도 펼쳤다.

건강식은 김원배 본부장과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제철소 임직원과 마중물 주부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보훈대상자 뿐만 아니라 식당을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식을 정성스럽게 나눠드렸다.

당진제철소는 장각 삼계탕 500인분은 물론 쑥떡, 과일, 음료를 추가로 준비해 풍성한 식사를 마련했다.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는 “오늘날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작게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3일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나라사랑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태극기 바람개비 400개 설치한 바 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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