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도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중부소방서 주관으로 지난 22일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동구보건소 신속대응반을 포함해 인하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인천백병원 등 총 23개 기관에서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가스 폭발에 의한 건물 붕괴 및 화재로 5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 초기 환자분류 및 처치, 환자 분산 이송, 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등 구급 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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