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9일까지, 최대 15% 카드 할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은 오는 3~9일 ‘7월 퍼스트먼데이·브랜드픽’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 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롯데온의 온앤더뷰티, 온앤럭셔리 등 전문관은 물론 롯데쇼핑 각 계열사의 온라인몰까지 합세해 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더불어 행사 첫날(퍼스트먼데이)에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최대 15% 카드 할인 혜택을 담았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의류 및 잡화 브랜드 등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여름 휴가 성수기 시작과 더불어 해수욕장 및 수영장 개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외부행사가 활성화되는 것을 고려했다. 쾌적한 착용감의 레깅스로 각광받고 있는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를 최대 70% 할인가로 내놓는다. 트렌디한 테니스룩을 앞세운 ‘르꼬끄’, 고프코어룩 인기에 맞춰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공개한다. 롯데온 온앤더뷰티, 온앤더럭셔리, 온앤더패션, 온앤더키즈 등 전문관도 참가해 여름 상품을 실속있는 혜택으로 제안한다. 온앤더뷰티는 로레알 그룹과 협력해 ‘써머 뷰티룩’ 행사를 실시한다. 입생로랑, 랑콤, 키엘, 비오템 등에 쓸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구매액별로 엘포인트 1만점 추가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펄쳐 프라다,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등 해외 명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1시 반값 특가 이벤트를 전개한다. 세부적으로 △3일 ‘페라가모 라일리아 LYLIA J 뮬 샌들’ △6일 ‘보테가 베네타 인트레치아토 카드지갑’ △7일 ‘버버리 포이베 로고 아이콘스트라이프 파우치백’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와 연계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 페이지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쿠폰 2종’을 지급한다. △최대 10% 할인 쿠폰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온 전문관과 롯데쇼핑 각 계열사 온라인몰들이 힘을 합쳐 여름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