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금천구 소재 양로원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 위해 미술 봉사 등 진행
어르신들의 기능 회복과 치매 예방 돕기 위해 직접 소통하며 미술 작품 완성
어르신들의 기능 회복과 치매 예방 돕기 위해 직접 소통하며 미술 작품 완성
매일일보 = 박효길 기자 | 컴투스그룹이 금천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일 컴투스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혜명양로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컴투버스 등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과 함께 비정부기구(NGO) 단체 '좋은변화', 금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 봉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며 다양한 미술 작품을 완성하고 기능회복과 치매 예방 등 건강 증진을 지원했다. 활동 참여자들 또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세대를 뛰어넘은 연대감을 키웠다. 또한, 양로원 내 산책로와 쉼터를 정비하고 힐링 둘레길을 조성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컴투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둘레길을 산책하며 운동을 돕고 한층 쾌적해진 산책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컴투스 임직원들은 식사를 준비하고 직접 배식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사회적 연결 등을 돕고자 NGO 단체 '좋은변화'를 통해 혜명양로원에 43인치 TV 총 15대를 기증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웰컴투스마일(Welcom2usmile)'이란 사회공헌 테마 아래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립뷰 마스크 제작을 비롯해, IT 공부방 조성, 안양천 생태 환경 정화 등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환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능 있는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근간인 순수 문화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