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함께 환경정보 광산에서 금맥찾기 프로젝트 개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정부 3.0의 핵심사항인 환경정보 개방에 따른 창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참신한 인재 영입을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벗고 나섰다.SL공사는 지난 27일 서울시립대에서 환경부와 함께 ‘환경정보 광산에서 금맥 찾기 프로젝트’를 열고 공사의 비전 및 인사채용 방침을 홍보하며 내년도 신규직원 채용시 참신한 인재영입을 위해 취업상담부스를 별도 설치‧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SL공사 송재용 사장이 패널로 참석, 토론회를 갖고 행사 전 SNS와 설문지를 통해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나온 질문들을 두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수도권매립지공사는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녹색환경센터가 소재한 서울시립대를 비롯해 29일 울산대학교와 내달 5일 전북대 등 3곳에서 ‘환경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한편 SL공사와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정보 활용 인식확대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향후 창업과 환경행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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