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근로자 위원 8명 위촉, 노·사 협력 재해 예방 강화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노사 대표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보위)는 교육감, 부교육감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각 8명으로 총 16명이 구성됐다.
산보위는 노ㆍ사가 함께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ㆍ의결하는 법적 기구이다.
이번 제19회 산보위 회의는 3기 근로자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과 더불어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3기 산보위가 세종시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상호 간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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