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한일이화 아산공장(공장장 구명해)은 지난 4일 신창면사무소(면장 박승우)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아동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일이화 아산공장은 지난달 27일 사내 봉사동호회 ‘엔젤’ 주최로 ‘한일이화 나눔의 일일호프’행사를 열어 수익금 300만 원을 저소득층 가정아동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아동 8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구명해 한일이화 아산공장장은 “앞으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임‧직원과 대상가정을 결연하는 방향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한편, 한일이화 아산공장은 2010년부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연말에 행복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충전의 날’ 행사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학용품 후원, 친구 되어 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