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페이, 준법경영 강화 위해 정찬묵 부사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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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페이, 준법경영 강화 위해 정찬묵 부사장 발탁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8.0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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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경영 및 법률리스크 관리 강화 기대 
정찬묵 쿠팡페이 부사장. 사진=쿠팡페이
정찬묵 쿠팡페이 부사장. 사진=쿠팡페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페이가 책임경영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금융규제 전문가를 법무 총괄 부사장으로 중용한다.  

쿠팡페이는 정찬묵 법무 및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규제 및 핀테크 비즈니스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인 정찬묵 부사장은 향후 쿠팡페이의 법무 및 정책과 관련한 모든 주요 의사 결정에 나선다.  
2020년 4월 쿠팡으로부터 분사한 쿠팡페이는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결제 편의를 한층 향상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지문인식을 하지 않고도 자체 고안한 부정거래 감지 시스템을 활용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결제 처리되는 ‘원터치 결제’ 시스템을 일찌감치 도입해 페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금융규제 전문가 정찬묵 부사장의 합류로 쿠팡페이의 준법경영 및 법률리스크 관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부사장은 쿠팡페이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신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에게 또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을 안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파악하고 준법경영을 주도할 방침이다.   정찬묵 부사장은 쿠팡에 합류하기 전 법무법인 세종에서 금융규제그룹장을 역임했다. 금융 분야 전문 법률가로서 특히 금융플랫폼 비즈니스, 금융기업 신규 사업 진출, 전자금융거래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등 여러 분야에서 내공을 두루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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