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UN방재연수원에서 개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UN방재연수원에서 열리는 도시 방재역량 강화 국제 워크숍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워크숍은 UN ISDR(재해경감국제전략사무국)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가입 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아프카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9개 국가도시 시장, 방재.기반시설 전문가, UN ISDR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워크숍은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지원 및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캠페인 가입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우수도시사례 상호 학습과 정보공유 등을 통해 도출된 성과는 소방방재청과 UN ISDR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활성화에 적극 반영 활용된다.UN ISDR 캠페인 신규가입 지자체인 가평군은 최 민성 군수권한대행이 워크숍에 참석해 캠페인 서명 세레모니와 함께 급속한 도시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전 세계가 자연재해에 더욱 취약해지고 있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 국가 및 국제기구의 상호협력 강화를 당부할 방침이다.한편 UN ISDR 동북아사무소는 동북아 국가들의 재해경감 활동 조정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UN ISDR 산하지역사무소다.UN 방재연수원은 유엔 최초의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방재분야 교육훈련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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