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간 매출 929억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가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2%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기간 매출은 32% 오른 92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54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 150% 올랐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티에 따르면, 상반기 성장세의 배경에는 온라인 시프트 전략에 따른 온라인 사업부의 역량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존 홈쇼핑 사업부의 지속적인 경쟁우위 유지 및 각 유통 채널 별 경쟁력이 높아진 것도 실적 향상에 순영향을 미쳤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