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재원 확보 통한 구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확대
다양한 장르 국악· 클래식·오페라·발레·전시·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국악· 클래식·오페라·발레·전시·연극·뮤지컬 등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 외부재원 확보 통한 구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확대
구로문화재단이 삶 속에서 문화가 흐르는 문화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공모사업인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4천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해 구로문화재단 예술감상교육 아카데미 예감선생(구로, 예술가와 만나다)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예감선생은 다양한 장르(국악, 클래식, 오페라, 발레, 전시, 연극, 뮤지컬 등)의 현직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만나서 공연, 전시 등의 감상법 강의를 듣고 실제 예술가와 함께 공연과 전시를 보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발레, 뮤지컬, 클래식,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 2023년 하반기 구로문화재단 예술감상교육 아카데미 예감선생 구로문화재단 예술감상교육 아카데미 예감선생(구로, 예술가와 만나다)은 상·하반기에 나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발레1, 오페라, 전시, 국악) 총 4가지 장르의 감상법 수업을 진행했다. 실제 현직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에게 수업을 듣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유익한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월~11월 하반기 예감선생(구로, 예술가와 만나다)은 ‘뮤지컬배우 조수은 – 뮤지컬 이야기와 감상법’,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 민사원 - 테르프와 함께하는 돈키호테’, ‘천안시립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구모영 – 오케스트라 이야기와 감상법’, ‘연극배우 박진규 – 연극의 역사와 감상법’을 구로아트밸리 소강당,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예술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콘셉트에 맞춰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 ‘뮤지컬 멤피스’, ‘조씨고아-복수의 씨앗’, ‘KT 마음을 담은 클래식’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예술가와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구로문화재단 예술감상교육 아카데미 하반기 예감선생(구로, 예술가와 만나다)는 5기 ~ 8기 총 4기수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5기 예감선생(뮤지컬)는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9월 1일, 8일, 22일, 10월 6일 매주 금요일), 6기 예감선생(발레)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9월 6일, 13일, 20일, 10월 4일 매주 수요일), 7기 예감선생(연극)는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10월 13일, 20일, 27일, 11월 3일 매주 수요일), 8기 예감선생(클래식)은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10월 18일, 25일, 27일, 11월 8일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수강료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