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1건, 동의안 7건 등 20개 안건 심의 예정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의회가 6일 6~8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7건, 결의문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은 ‘드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촉구’를, 조동식 의원은 ‘서산시민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치안 예방과 묻지마 범죄 대응 강화 촉구 결의문”이 채택됐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며 “철저한 안전대책과 질서유지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