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카드’ 출시 6일만에 70만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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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카드’ 출시 6일만에 70만팩 판매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09.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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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판매 점포 경기장 인근 인천스타힐스점
세븐일레븐이 ‘K리그 파니니카드’ 출시 6일만에 70만팩을 판매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K리그 파니니카드’ 출시 6일만에 70만팩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세븐일레븐은 ‘K리그 파니니카드’가 정식 출시 6일 만에 70만팩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K리그 파니니카드는 세븐일레븐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이탈리아 스포츠카드 기업인 파니니에서 제작하는 콜렉팅 축구 포토카드다. K리그 인기 선수 100명과 레전드 선수 7명의 사진으로 구성돼있다.

K리그 파니니카드는 출시되자마자 판매 수량 기준 세븐일레븐 전체 상품 순위 베스트 3위 안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파니니카드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완구류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장인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 인근의 세븐일레븐 인천스타힐스점에서 축구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K리그 파니니카드 출시를 기념해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내달 31일까지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일반 상품(담배, 주류 제외) 3000원 이상 구매 시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세븐 앱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리그 파니니카드를 10팩 이상 구매 후 세븐 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K리그 올스타 사인 유니폼(5개), K리그 40주년 프리즘 축구 카드 컬렉션(50개), 피파(FIFA) 공인구(20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500개) 등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K리그 파니니카드로 축구 팬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사하면서 향후 소장 가치도 높은 굿즈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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