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여건 우수… 25일 청약 시작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영무건설이 전남 광주광역시 선운2지구 공공택지지구에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 554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9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 예정이다.
선운2지구 예다음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A, B 2가지 단일 면적으로 공급한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운2지구는 광주광역시 선암동, 운수동, 소촌동 일원에 약 12만평(39만8461㎡) 규모로 조성된다. 7700명 인구수용을 목표로 자녀 돌봄 및 교육환경을 고려한 보육특화단지와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단지로 공공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일대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광주-무안고속도로 운수 IC, 어등대로, 무진로, 제2순환도로, KTX송정역, 광주 지하철 1호선, 광주 공항과도 인접해 있다. 첨단⸱수완⸱하남지구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편이다. 아울러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미래차 국가산단, KTX투자선도지구, 금호타이어 이전추진, 평동산단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평동산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추진(예정) 등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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