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초 6학년 이아은 대상 등 총 18명 수상 영광 안아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강 청소년들이 제17회 뷰티플 환경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안강초 이아은(사진) 양을 포함해 총 18명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안강 원정대’라는 활동명으로 출전해 성과를 이뤘다.
‘지구를 친환경으로 만들어요. 아름다운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전에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은 미술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심사 결과 △대상·경주시장상(안강초 6학년 이아은) △금상·국회의원상(안강여중 2학년 김은주) △은상·한국예총 경주지부장상(안강제일초 6학년 김라임) △동상(안강초 6학년 박한별)을 비롯해 특선 11명, 입선 3명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대전에 참가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수강 청소년들의 수상 소식에 너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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