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정병인 의원 “용역 결과 토대로 도내 공공의료 정책 제언 및 입법 검토 추진”
정병인 의원 “용역 결과 토대로 도내 공공의료 정책 제언 및 입법 검토 추진”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도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와 충남 4개 의료원 이용자 설문 및 의료인력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충남 4개 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만성적인 운영 적자 및 의료인력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입법 대책을 제시했다.
단국대 의과대학 연구교수인 김연 교수는 충남 공공의료원 활성화를 위해 ▲의료장비 시설 현대화를 통한 의료 인프라 개선 ▲디지털 의료기술 도입 ▲노후 건물 재건축 ▲진료과별 적정 필요인원 확충 ▲간호사 이직률 개선을 위한 ‘교대제 시범 사업’ 참여 ▲직무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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