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에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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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에 후원 물품 전달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3.09.19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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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정육세트 후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시와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후원 물품 나눔 전달식를 진행했다.

천안시와 (재)천안시복지재단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와 (재)천안시복지재단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아동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입소 중인 요보호아동들을 위해 22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를 전달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맛있는 고기를 먹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복지재단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소외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정육세트 덕분에 이번 추석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천안시도 아이들이 힘든 상황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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